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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5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청약접수를 통해 당첨됐으나, 부적격 대상으로 판정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계약 자격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와도 무관하다.

소비자가 직접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는데, 광주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이자 프리미엄 아파트로 소비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및 정당계약 일정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선착순 계약 일정에 대한 문의가 계속 급증하고 있었던 상황”이라며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상품 특성상 실수요자 상당수가 청약 대상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청약통장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로, 총 39개동, 총 2772세대(일반분양 2364세대) 규모로 3개 블록으로 나뉜다.

풍암호수를 품은 단지는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된다.

오는 2026년 광주 지하철 2호선 역사 2곳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지며, 단지 내부에는 세계적인 명품 마감재가 적용된다.

이밖에 세대 당 약 2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고, 현관 앞 세대창고를 제공한다.